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7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공식 후원하고 대회 종료 후 소비자 140명과 '메르세데스 팬즈 데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박인비 선수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2년 연속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7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1억5,000만원의 후원금과 더불어 지난 9월 출시한 컴팩트 SUV, GLA를 홀인원 상품으로 제공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총 10대의 의전차를 지원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현장에서 운영된 이동형 전시장 '모바일 큐브'에는 다양한 자동차를 전시해 방문객을 상대로 상담과 시승 신청을 진행했다.
대회 종료 이튿날인 27일에는 동일 장소에서 팬즈 데이를 열어 VIP 소비자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 '서클 오브 엑설런스'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18홀 골프대회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홍보대사 박인비 선수, 유소연 선수, 백규정 선수가 모두 직접 참여했다. 박 선수와 유 선수는 직접 홀에서 코칭을 해주는 필드 레슨을, 백 선수는 소비자와 함께 경기하는 '비트 더 프로'에 참가했다.
한편, 서클 오브 엑설런스는 지난 9월 S클래스 국내 출시와 함께 도입된 VIP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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