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린이 애교에 도전한다.
11월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7년 여름을 사로잡은 ‘빨간 맛’에 이어 중독성 강한 신곡 ‘피카부’로 다시 한 번 히트를 예고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최근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레드벨벳은 SNS와 연예인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더빙 애교’에 도전했다. 이날 아이린은 ‘얼굴천재’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KBS2 ‘쌈, 마이웨이’의 “나 예쁜 척하면 재수 없지?” 명대사를 패러디 해 모두의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
아이린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더빙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이내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창피해 했다. 반면 힘들어하는 언니들과 달리 조이와 예리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명대사를 완벽하게 소화, MC들은 더빙 장인이라며 두 사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더불어 이날 레드벨벳은 단독 콘서트에서 화제가 되었던 ‘상어가족’ 송을 지하 3층에서 직접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레드벨벳 표 ‘상어가족’ 송은 깜찍한 안무에 MC들을 ‘심쿵’하게 하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역대급 깜찍함을 뽐냈다고.
한편, 귀여움 하나로 지하 3층을 초토화 시킨 레드벨벳의 활약은 금일(2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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