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5월까지 13개 대학교 1,000여명 초청해 연구개발 현장 견학
현대기아자동차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드리밍(Dreaming) R&D 투어’ 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기아차 입사를 꿈(Dream)꾸는 학생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에게 자동차 연구개발 시설 견학 기회와 현업 종사자와의 대화 시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관계에 있는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달 국민대(29일)를 비롯해 한양대(1일), 고려대(8일), 연세대(15일), 성균관대(22일) 등 총 5차수를 진행했으며 내년 3~5월 서울대, 인하대, 서강대 등 8차수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희망 학생은 누구나 각 대학별 홍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강의, 직원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와 현대차와 관련된 행사를 취재, 홍보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고성능 'N' 준비 중
▶ 기아차, 대형 SUV 미국 내놓고 한국도?
▶ 볼보, XC40 내년 상반기 투입.."SUV에 집중"
▶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가 품질 인정했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