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 자동변속기 1,655만원부터
-'투톤 루프' 신규 출시
기아자동차는 스토닉 가솔린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1.4ℓ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 복합효율 12.8㎞/ℓ(15인치 타이어 기준)를 확보했다. 총 3개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 원, 트렌디 1,835만 원, 프레스티지 2,025만 원이다.
새 차는 또 2030세대 선호도를 고려한 지붕색상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을 운영하며, 이에 따라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투톤 루프는 가솔린/디젤 트렌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38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
이 밖에 전방충돌방지 보조, 전방충돌경고 기술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후측방 충돌경고&후방 교차 충돌경고', 후방카메라를 포함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도 선택품목으로 갖췄다.
한편, 기아차는 2030세대를 겨냥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 과 블로그(play.kia.com)등 SNS채널을 적극 활용, 스토닉을 알릴 계획이다. 또 스토닉 가솔린의 투톤컬러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활용, 디지털 광고를 집행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승 이벤트 및 주요 쇼핑몰, 대형 영화관에 전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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