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은퇴한 지 4년 내 몸은 환자”...국보급 센터의 몸치 변신

입력 2017-11-30 09:45  


[연예팀] 국보급 센터가 몸치?

12월1일 방송될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지긋지긋한 살과의 이별,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신상 운동을 배워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 팀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정진운은 “운동을 하면서 살을 뺀다”라는 주제에 맞게 청담동 한 나이트 클럽에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요즘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EDM 요가 플라이트 마스터 트레이너 윤지경을 초대했다는 후문.

남자 팀을 비롯해 방송인 서장훈, 가수 나르샤, 경리는 EDM 음악에 맞춰 요가, 댄스, 피트니스가 접목된 퓨전 운동인 EDM 요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 가운데 ‘국보급 센터’로 명성을 떨친 서장훈은 가장 기본적 스텝 동작도 따라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원 투 원 투” 구령을 붙이며 열심히 따라 추는 서장훈을 본 윤지경 마스터 트레이너는 “서장훈 씨가 (동작을) 응용하고 계신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서장훈은 “은퇴한지 4년 됐는데 내 몸은 환자“라며, ”선수 때는 요가도 굉장히 잘했었는데”라고 왕년을 추억했다.

한편, 청담동 최강 몸치로 등극한 서장훈을 만날 수 있는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은 12월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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