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은 자동차 시장 비수기로 손꼽힌다. 해가 바뀌기 직전인 만큼 중고차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계 지출이 많은 연말 연초엔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를 고려할 여유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 반대로 평소 자동차 구매를 고려했던 소비자라면 연말 판촉조건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재고할인, 조기구매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좋은 조건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2017년 12월 국내 완성차 업체 판촉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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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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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할인금액은 2017년형 엑센트 30만원. 2016년형 엑센트 60만원. 2017년형 아반떼 30만원, 2017년형 i30 50만원, i40 100만원, 쏘나타 뉴 라이즈 6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 뉴 라이즈 80만원. 2017년형 그랜저 IG 50만원(하이브리드 포함)이다. 이밖에 벨로스터는 가격의 10%, 투싼은 3%, 2018년형 싼타페 5%, 2017년형 맥스크루즈는 3%를 깎아준다.
재고할인도 이어간다. 엑센트는 6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7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할인한다. 2017년 5월 이전 생산한 엑센트는 70만원 더 내려간다. 쏘나타는 6월 이전 생산분 12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추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6월이 이전 생산분 7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가격을 낮춘다. 그랜저IG 할인금액은 6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7월 이전 생산분 30만원이다. 아슬란은 6월 이전 생산 분 40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200만원 할인한다.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도 생산 시점에 따라 30만~150만원 지원한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직구매 대상 얼리버드 특별조건을 적용한다. 출고 시점이 빠를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커진다. 1~7일 출고 시 15만원, 8~12일 10만원, 13~20일 출고시 5만원 할인을 더한다.
이밖에 20일까지 코나 출고자 중 5명을 추첨, 4박6일 하와이여행권(동반 1인 포함)을 증정한다. 쏘나타는 36개월 표준할부 이용 시 50만원 할인하고, 36개월 유예할부를 선택하면 최대 62% 유예율과 3.5% 이자율을 적용한다. 2,000㏄ 미만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가 i30 또는 코나 계약 시 30만원 추가 할인을 부여한다. 수입차 이용자(렌트, 리스 포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한다.
▲기아자동차
재고차종 대상 한정 할인 프로그램 ‘라스트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 스팅어와 니로, 카니발, 봉고Ⅲ 등을 제외한 전 차종 대상으로 3~12% 할인율을 적용한다. 기본조건 등을 중복적용할 수 없으며 차종별로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연식보상 조기구매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K3, K5(하이브리드 포함), K7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등은 11일 이전 출고 시 20만원, 20일 이전 출고 시 10만원 추가 할인한다.
공통 판촉조건으로 다양한 할부 조건을 내걸었다. 올 뉴 모닝과 레이, 스팅어 등은 소비자가 직접 할부기간과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선택해 월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다. 이자율은 2.5%부터 설정 가능하다. 여기에 K3, K5, 스포티지 등은 1.25% 초저금리 할부 조건(12~36개월, 선수금 15%)을 적용한다.
모닝은 100만대 판매 기념 할인혜택을 강화한다. 구매 시 40만원 할인(라스트세일파스타 중복적용 불가), 기존 경차 보유자 대상 20만원 할인, 첫차 구매자 20만원 할인 등을 적용한다.
이밖에 기아차 첫 구매자에겐 차종별로 7만~25만원 추가 할인한다. 재구매 횟수에 따라 5만~40만 레드 포인트 적립 등 재구매 혜택도 이어간다. 12월 중 전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파리바게트 케이크 교환권 2만원권(1,000명)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X 256G(160만원 상당/3명), 기아 브랜드컬렉션 다이캐스트 3종 세트(100명), 롯데리아 한우불고기세트 (1,000명), GS25 닥터유 에너지바(전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지엠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직구매 대상 얼리버드 특별조건을 적용한다. 출고 시점이 빠를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커진다. 1~7일 출고 시 15만원, 8~12일 10만원, 13~20일 출고시 5만원 할인을 더한다.
이밖에 20일까지 코나 출고자 중 5명을 추첨, 4박6일 하와이여행권(동반 1인 포함)을 증정한다. 쏘나타는 36개월 표준할부 이용 시 50만원 할인하고, 36개월 유예할부를 선택하면 최대 62% 유예율과 3.5% 이자율을 적용한다. 2,000㏄ 미만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가 i30 또는 코나 계약 시 30만원 추가 할인을 부여한다. 수입차 이용자(렌트, 리스 포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한다.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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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차종 대상 한정 할인 프로그램 ‘라스트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 스팅어와 니로, 카니발, 봉고Ⅲ 등을 제외한 전 차종 대상으로 3~12% 할인율을 적용한다. 기본조건 등을 중복적용할 수 없으며 차종별로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연식보상 조기구매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K3, K5(하이브리드 포함), K7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등은 11일 이전 출고 시 20만원, 20일 이전 출고 시 10만원 추가 할인한다.
공통 판촉조건으로 다양한 할부 조건을 내걸었다. 올 뉴 모닝과 레이, 스팅어 등은 소비자가 직접 할부기간과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선택해 월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다. 이자율은 2.5%부터 설정 가능하다. 여기에 K3, K5, 스포티지 등은 1.25% 초저금리 할부 조건(12~36개월, 선수금 15%)을 적용한다.
모닝은 100만대 판매 기념 할인혜택을 강화한다. 구매 시 40만원 할인(라스트세일파스타 중복적용 불가), 기존 경차 보유자 대상 20만원 할인, 첫차 구매자 20만원 할인 등을 적용한다.
이밖에 기아차 첫 구매자에겐 차종별로 7만~25만원 추가 할인한다. 재구매 횟수에 따라 5만~40만 레드 포인트 적립 등 재구매 혜택도 이어간다. 12월 중 전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파리바게트 케이크 교환권 2만원권(1,000명)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X 256G(160만원 상당/3명), 기아 브랜드컬렉션 다이캐스트 3종 세트(100명), 롯데리아 한우불고기세트 (1,000명), GS25 닥터유 에너지바(전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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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판촉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5% 할인율을 적용한다. 전시장 방문객 대상 매주 크루즈 1대와 상품권 100만원권(5명)을 증정하는 등 연말 ‘소비자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올 뉴 크루즈는 취득세 7%, 1년치 자동차세 26만원, 생산 시점에 따른 유류비 지원 등을 포함해 최대 25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력 차종인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은 100만원 현금 할인에 유류비(생산시점 별 차등 지급), 재구매 할인 등을 중복 적용한다. 최대 할인율은 말리부 11%, 트랙스 15%, 스파크 14% 등이다.
캡티바는 구매가의 15%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 올란도와 임팔라는 각각 14%와 13%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차에 200만원(4%) 할인율을 적용한다. 다마스는 50만원, 라보는 30만원 기본 할인하며, 재구매할인 추가 시 할인금액은 110만원까지 올라간다.
무이자 할부도 마련했다. 스파크, 올 뉴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더 뉴 트랙스, 올란도ㅡ 캡티바 등은 12~60개월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단 48~60개우러 무이자 할부는 2017년형 캡티바, 크루즈 일부 차종, 2017년형 임팔라 2.5ℓ LT 트림 등에 한정한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제외 RV 전 차종에 취득세를 지원한다.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기념해 별도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최대 12%다.
RV 제품(G4 렉스턴 제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 취득세(5~7%)를 지원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티볼리 7~10%, 티볼리 에어 8~10%, 코란도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코란도 스포츠 7~10% 등이다.
8일까지 차를 출고하면 20만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티볼리 에어는 8일까지 7인치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장착한다.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4.9% 저리할부를 이용하면 브이쿨 윈도 틴팅 또는 유류비 30만원을 증정한다(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렉스턴을 10년 이상 보유한 소비자가 보상 프로그램으로 새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2007년 렉스턴 기준 최저 670만원 보상 판매한다. 다른 RV를 타던 소비자가 중고차 경매업체 ‘마이카 옵션’에 차를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주우권을 증정한다.
다양한 할부 조건도 제시한다. 유라시아 스페셜 케어 할부는 5.5%(선수금 없음, 60~72개월) 조건에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한다. 밸류-업 할부는 이율 4.9%에 3년 후 잔가 52% 보장, 타이어와 아웃사이드미러 및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만2.000㎞ 이내 각 부품별 1회 한도).
이밖에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G4 마이 스타일 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무이자할부(선수금 10~30%, 36~60개월) 또는 1.9% 저리할부 프로그램(선수금 없음, 60개월)로 구매 가능하다.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금 없이 1.9~4.9% 이율로 판매하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부 구매 시 2채널 블랙박스(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도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올 뉴 크루즈는 취득세 7%, 1년치 자동차세 26만원, 생산 시점에 따른 유류비 지원 등을 포함해 최대 25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력 차종인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은 100만원 현금 할인에 유류비(생산시점 별 차등 지급), 재구매 할인 등을 중복 적용한다. 최대 할인율은 말리부 11%, 트랙스 15%, 스파크 14% 등이다.
캡티바는 구매가의 15%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 올란도와 임팔라는 각각 14%와 13%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차에 200만원(4%) 할인율을 적용한다. 다마스는 50만원, 라보는 30만원 기본 할인하며, 재구매할인 추가 시 할인금액은 110만원까지 올라간다.
무이자 할부도 마련했다. 스파크, 올 뉴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더 뉴 트랙스, 올란도ㅡ 캡티바 등은 12~60개월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단 48~60개우러 무이자 할부는 2017년형 캡티바, 크루즈 일부 차종, 2017년형 임팔라 2.5ℓ LT 트림 등에 한정한다.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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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제외 RV 전 차종에 취득세를 지원한다.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기념해 별도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최대 12%다.
RV 제품(G4 렉스턴 제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 취득세(5~7%)를 지원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티볼리 7~10%, 티볼리 에어 8~10%, 코란도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코란도 스포츠 7~10% 등이다.
8일까지 차를 출고하면 20만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티볼리 에어는 8일까지 7인치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장착한다.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4.9% 저리할부를 이용하면 브이쿨 윈도 틴팅 또는 유류비 30만원을 증정한다(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렉스턴을 10년 이상 보유한 소비자가 보상 프로그램으로 새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2007년 렉스턴 기준 최저 670만원 보상 판매한다. 다른 RV를 타던 소비자가 중고차 경매업체 ‘마이카 옵션’에 차를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주우권을 증정한다.
다양한 할부 조건도 제시한다. 유라시아 스페셜 케어 할부는 5.5%(선수금 없음, 60~72개월) 조건에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한다. 밸류-업 할부는 이율 4.9%에 3년 후 잔가 52% 보장, 타이어와 아웃사이드미러 및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만2.000㎞ 이내 각 부품별 1회 한도).
이밖에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G4 마이 스타일 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무이자할부(선수금 10~30%, 36~60개월) 또는 1.9% 저리할부 프로그램(선수금 없음, 60개월)로 구매 가능하다.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금 없이 1.9~4.9% 이율로 판매하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부 구매 시 2채널 블랙박스(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도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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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종(SM5, QM6 가솔린 제외) 대상 15일 이전 조기 출고 시 20만원 할인한다. '2017 소비자 평가 올해의 차' 선정 기념 특별 판매조건은 지난달과 동일하다. QM6와 SM6 각각 최대 300만원과 250만원, QM3 최대 15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M6와 SM3 2개 차종은 할부금리를 낮췄다. SM6는 일반 할부 2.9%(36개월), 3.5%(60개월) 금리를 적용한다. SM3는 일반 할부 1.9%(36개월), 2.9%(48개월), 3.9%(60개월) 조건이다. 두 차종 모두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할부 금액의 일부를 유예해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 만기 시 상환이나 반납 및 할부 연장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신규 할부 프로그램이다. SM3는 할부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여기에 SM6는 트림 별 혜택을 제공하는 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E/RE 트림 구매 시 60만원 상당의 라이팅 패키지,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 5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5년 보증연장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PE/SE 트림은 63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 74만9,000원 상당의 V8 내비게이션, 5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5년 보증연장 등이 선택지로 준비됐다.
QM6는 2018년형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30만원 현금할인, 5년 보증연장 중 한가지를 지원한다.
QM3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차 외부 경미한 손상에 대한 수리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E트림은 선착순으로 인조가죽 시트커버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혜택을 준다. 여성 소비자가 QM3를 구매하면 30만원 추가할인 또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받을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소비자 취향 반영한 '한정판' 쏘나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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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기아차 모하비·시트로엥 C4 칵투스 등 리콜
SM6와 SM3 2개 차종은 할부금리를 낮췄다. SM6는 일반 할부 2.9%(36개월), 3.5%(60개월) 금리를 적용한다. SM3는 일반 할부 1.9%(36개월), 2.9%(48개월), 3.9%(60개월) 조건이다. 두 차종 모두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할부 금액의 일부를 유예해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 만기 시 상환이나 반납 및 할부 연장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신규 할부 프로그램이다. SM3는 할부 구매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여기에 SM6는 트림 별 혜택을 제공하는 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E/RE 트림 구매 시 60만원 상당의 라이팅 패키지,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 5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5년 보증연장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PE/SE 트림은 63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 74만9,000원 상당의 V8 내비게이션, 5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5년 보증연장 등이 선택지로 준비됐다.
QM6는 2018년형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30만원 현금할인, 5년 보증연장 중 한가지를 지원한다.
QM3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차 외부 경미한 손상에 대한 수리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E트림은 선착순으로 인조가죽 시트커버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혜택을 준다. 여성 소비자가 QM3를 구매하면 30만원 추가할인 또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받을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소비자 취향 반영한 '한정판' 쏘나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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