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11월21일 서울 임피리얼펠리스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말글패션디자인공모전 본선심사에서 최재형(국제 패션 디자인 전문학교)이 영예의 대상(한말글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말글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더드림솔루션이 운영, 퍼스트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우리글과 말을 젊은이들에게 범국민적 계몽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알리자는 목적으로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글꼴을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보다 친숙한 한글 사용 문화가 기반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장수영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 교수를 비롯하여 김형일 사단법인 한말글 사무총장, 정승우 강동 민심 경청 정책연구소 대표이사, 박진헌 인터불고 건설 이사 등 4명이 참석하여 미래의 패션디자이너들의 열정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이날 본선 심사에서는 11월14일 총 60여벌의 실물심사를 통해 선발된 23벌의 작품을 총 2회(작품PT, 패션쇼)의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의 본선 수상자를 결정했다.
본선 수상자로는 한말글상(대상) 최재형(국제 패션 디자인 전문학교)을 비롯하여 으뜸상(2등) 박현정(경상대학교 의류학과), 버금상(3등) 조현아(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 한글상(3등) 이혜연(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학과)이 선발됐다.
2차 심사인 패션쇼 심사의 경우 퍼스트국제재단과 봉황망중한교류체널이 주최한 ‘2017 아시아퍼스트브랜드어워즈’의 무대로 구성 되었으며, 패션쇼 모델로는 ‘2017 미스아시아어워즈’ 대회 후보자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각국의 미녀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본선무대에 오른 23벌의 작품은 내년 상반기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아시아스타일위크’ 초청쇼 무대를 통해 오르게 된다.(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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