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가 렉서스 LS 500h 국내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 '렉서스 LS 챕터 파이브(Lexus LS : Chapter V)'는 오는 21~2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커넥트 투'에서 진행된다. 행사명은 5세대 LS 출시를 기념, 숫자 5를 의미하는 로마자 'V'에서 유래했다.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그 영감의 근원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마스터들과 협업을 통해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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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에서는 영국의 설치 미술가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의 '영감의 파편들'이라는 작품을 최초 공개한다. 1세대 LS 400에서 5세대 LS 500h로의 진화는 물론 렉서스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크리스털 오브제로 표현한다.
여기에 렉서스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LS 400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 LS의 진화를 시계태엽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시간 바퀴'를 비롯, LS의 매력을 다섯가지 향으로 표현한 '센트 오브 인스피레이션', LS의 시그니처 드링크를 체험 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이메지네이션', LS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비전 오브 하이브리드' 등도 준비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www.lexus.co.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렉서스 LS 500h는 20일부터 국내 판메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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