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장항준 “강하늘에게 미안해”...‘기억의 밤’ 비하인드

입력 2017-12-05 10:01  


[연예팀] 장항준이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린다.

12월5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감성 군단 장항준, 최민용, 김동완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항준 감독은 새 영화 ‘기억의 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간 장항준 감독을 따라다닌 ‘김은희 작가 남편’이란 꼬리표를 드디어 뗄 수 있게 된 것.

‘비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장항준은 앞서 스릴러물을 집필한 경력이 있는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시나리오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다, 이거 잘 되겠다”라며 아내 김은희가 인정해줬다고. 특히 이날 김은희 작가와 깜짝 통화가 성사됐다는 후문.

한편, 장항준 감독은 ‘기억의 밤’ 출연 배우 강하늘의 미담을 공개했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지만 강하늘은 “할 수 있다”라며 끝까지 촬영을 강행한 것. 장항준 감독은 강하늘의 햄스트링 부상을 촬영 후에야 알게 되었다며,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금일(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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