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마주한 ‘눈’...자이언티x이문세 이틀째 음원 차트 1위

입력 2017-12-06 10:19  


[연예팀] 자이언티가 이틀째 1위에 올랐다.

11월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자이언티의 신곡 ‘눈’이 이틀 연속 국내 주요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5일과 금일(6일) 대한민국 하늘에 노래를 연상케 하는 눈이 내리며 그의 1위를 축하했다는 후문.

최근 발표된 ‘눈’은 금일(6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몽키3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테마송. 가수 이문세가 자이언티의 파트너로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은 협업을 펼쳤다. 특히, 잔잔한 멜로디에 얹어진 자이언티 특유의 담담한 독백이 겨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

앞서 자이언티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여러분이 겨울을 나게 하기 위해서 손난로 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다. 얇은 옷 입으셔도 될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자이언티는 8일 오전 0시 20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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