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여자의 두 번째 얼굴’ 자꾸만 잡고 싶은 손 만드는 팁

입력 2017-12-07 15:08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고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몹시 가난해진 뒤 유일하게 갖고 있던 녹색 벨벳 커튼으로 옷 한 벌을 만들어 레트 버틀러를 만나러 갔다. 그녀의 자태와 얼굴은 가난함 속에서도 우아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거칠게 갈라진 손은 그가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얼굴을 아무리 잘 가꿔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그 사람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손은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로 수분에 더욱 민감하다. 이번 겨울철 손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꿀 수 있는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자.

>> 자꾸만 잡고 싶은 손 만들기


1. 주 1회 따뜻한 물에 양손을 10분 정도 담가 손톱 뿌리 부분의 각질층을 연하게 만든다. 손톱 뿌리가 지나치게 건조하고 거칠다면 물에 레몬즙을 조금 추가할 것.

2. 손톱 뿌리를 관리해주는 오일을 사용하여 손가락을 천천히 마사지한 뒤 촉촉한 핸드크림을 바른다. 잠자기 전에 하면 손톱 뿌리 부위 건강을 회복하는데 좋다.

3. 일주일에 최소 하루는 매니큐어를 지워 손톱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할 것. 이 밖에도 비타민 B2를 함유한 식품을 섭취해 거스러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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