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2017 한국방송진행자의 밤’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뜰리에 비비드 라이프에서 열렸다.
아나운서 김정은이 저서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중국어회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캐스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한 방송진행자들이 총출동, 한해를 마무리하고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히 활동 중인 한석준 아나운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MC딩동, ‘한밤의 TV연예’ 출신 조영구, ‘연예가중계’의 김태진 등 대한민국 방송과 행사들을 책임지고 있는 방송진행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회장 이기상)은 4년 전인 2013년 시작돼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진행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전파협회와 방송진행자 역량강화 강의, 적십자사, 행복얼라이언스, 스포츠 닥터스 등과의 제휴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 나은 업계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FBA는 비공개 커뮤니티로 운영되며 1000여 명의 준회원과 100여 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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