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소유가 현아와 엄정화를 언급했다.
12월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소유의 첫 솔로 앨범 ‘리:본(RE:BOR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12월에는 다수의 솔로 여가수가 컴백 혹은 시작을 알린다. 먼저 가수 현아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싱글을 4일 발표했고, 엄정화 역시 금일(13일) 새 앨범을 공개한다.
소유는 “다른 분들과 나의 차별점을 두는 것보다 (함께 컴백하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좋다. 나이와 음악 스타일 모두가 다 다르다”라며, “엄정화 선배님 앨범 정말 기대되고, 현아 씨 앨범도 봤다. 파격적이고 멋있더라. 아무래도 음악은 물론이고 눈을 현아 씨와 엄정화 선배님께서 즐겁게 해주신다면, 나는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프라이머리(Primary)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멜로디의 알앤비 장르다. 그간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썸’으로 컬래버레이션 호흡을 자랑한 남성 듀오 긱스(Geeks)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소유는 금일(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기우는 밤’을 비롯한 총 6곡이 담긴 첫 솔로 앨범 ‘리:본(RE:BORN)’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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