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래퍼들이 총출동한다.
12월14일 CJ E&M 측은 “1월 개국 예정인 오락 전문 채널 XtvN이 ‘오늘도 스웩’을 론칭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힙합 유랑기 ‘오늘도 스웩’은 XtvN이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18년 1월20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이다.
힙합 레이블 VMC의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빅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슬리피와 양세찬이 합류해 진정한 스웩(Swag)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담을 전망이다.
힙합의 모든 것이라고 불리는 스웩은 힙합과 랩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친근한 단어지만 막상 그 뜻을 정확히 풀어 설명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
누군가에는 멋,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풍류 등 래퍼마다 다르게 이해했던 스웩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이 ‘오늘도 스웩’의 목표라는 후문.
출연자들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떠나 우리나라의 스웩을 찾아 나서며, 나아가 래퍼로서의 자부심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까지 깨닫는 시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과정을 함께할 ‘고등래퍼’ 멘토 딥플로우,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 넉살, ‘프로듀스 101’ 시즌2 랩 선생님 던밀스, 꽃미남 래퍼 빅원, 국민 힙합 예능인 슬리피, 개그계의 음유 시인 양세찬이 보여줄 유쾌한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겉모습이 조금 험악하고 무서워 보일 수 있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여린 반전 매력의 소유자들. 아직 TV 예능은 낯선 캐릭터들이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실력파 래퍼들이 스웩(Swag)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XtvN ‘오늘도 스웩’은 2018년 1월2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XtvN은 1월19일 개국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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