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윤종신 “호주 6개월 살고파”...한국에선 바쁜 아빠

입력 2017-12-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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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윤종신이 가족과의 시간을 소망했다.

12월17일 방송될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호주 바이런베이에서 외사친(외국 사람 친구) 데이브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윤종신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종신은 바이런베이 해변 나들이에 이어 데이브 가족이 평소 즐겨 찾는 농장과 호수를 함께 방문해 평화로운 한 때를 보냈다. 

윤종신은 “한국에서는 너무 바빠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가 많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특히 외사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 속에서 윤종신은 “바이런베이에서 6개월만 살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다”라며 조심스럽게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나의 외사친’을 통해 윤종신은 딸 윤라임과의 어색한 부녀 사이가 크게 개선됐다는 후문. 하지만 부실한 ‘늙은 아빠’ 윤종신의 약한 체력이 끊임없이 굴욕을 생성했다고.

한편, 일에 바쁜 윤종신의 마음을 돌려놓은 바이런베이의 일상이 공개되는 JTBC ‘나의 외사친’은 금일(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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