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한동근과 정기고가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한다.
12월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시청자의 귀를 호강 시켜줄 음색깡패 박정현, 정기고, 알리, 한동근, 사무엘이 출연한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보컬 특집으로 마련된 만큼 출연자들의 화려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짙은 호소력을 가진 발라더 한동근이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혀 모두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한동근의 충격 고백(?)에 MC와 게스트들은 모두 믿지 않자 한동근은 “세븐틴과 함께 노래도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함께 춤을 추러 갔는데, 선생님이 다시는 춤을 추지 말라고 했다”며 스튜디오에서 춤을 선보이자 모두가 한동근이 세븐틴 데뷔와 멀어진 이유를 수긍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세븐틴의 영상을 챙겨보며 기사에 댓글까지 단다고 밝혀 세븐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연예계 미식가로 알려진 정기고는 그 칭호에 걸맞은 일화를 언급하며 먹는 거로는 지금까지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정기고는 먹는 게 제어가 안 되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제어는 되죠”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내비쳤다. 그러나 “(제어하기) 어렵다. 주는 대로 먹죠”라는 말을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기고는 최대 어느 정도 먹어봤냐는 질문에 “친구와 햄버거를 19개를 샀다”며 “친구는 10개 나는 9개” 먹었다“고 밝혀 진정한 푸드파이터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한동근과 정기고의 풍성한 토크는 12월19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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