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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재정이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12월1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박재정이 첫 단독 콘서트 ‘무드 인 디셈버(Mood In Decemb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박재정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무드 인 디셈버’를 개최했다.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박재정은 윤종신의 ‘내일 할 일’, 박정현의 ‘나의 하루’, 성시경의 ‘차마’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별 3부작인 ‘두 남자’ ‘시력’ ‘악역’과 함께 2017년 발표된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을 열창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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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재정은 고(故)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와 이소라의 ‘아멘(AMEN)’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첫 눈에’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 밖에도 ‘무드 인 디셈버’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로 두 시간을 가득 채운 박재정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는 후문.
한편, 박재정은 공연 및 음악 방송을 통해 꾸준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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