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영애 자매의 우애에 금이 간다.
12월19일 CJ E&M 측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이영애(김현숙)와 이영채(정다혜) 자매가 엘리베이터에서 드잡이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5회에서는 시동생 이규한(이규한)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이영애의 고군분투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모았다.
특히 방송 마지막 부분 이영애가 이규한이 샤워 중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바람에 금일(19일) 방송에서 둘의 갈등이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영애가 시동생 이규한과의 민망한 상황을 잘 타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6회에서 영애가 또 다른 갈등을 맞이할 것임을 예고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동생 이영채는 언니 이영애에게 무언가가 서운한 듯 팔짱을 낀 채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이영애 역시 그런 동생을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둘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멱살을 잡으며 드잡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이영애가 인생 2막을 맞이함에 따라 주변 인물들과 겪는 관계 변화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라며, “금일(19일) 6회 방송에서는 굳은 우애를 자랑하는 영애-영채 자매의 감정 변화가 상세히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종 다투긴 했지만 서로에게 누구보다도 큰 힘이 되어주었던 이영애 자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둘 사이에서 벌어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금일(19일) 방송될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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