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전국 5개 지역에서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라이빙 센터는 모바일 스토어 형식으로 공식 전시장이 없는 부천, 천안, 강릉, 진주, 울산 등에서 운영한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지역에 따라 4~6개월 시승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드라이빙 센터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이동형 컴팩트 전시장으로 꾸몄다. 시승차는 재규어 XF, XE,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올 뉴 디스커버리 등을 시승할 수 있다.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편리하게 재규어 랜드로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센터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제일주의'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브랜드 체험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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