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둥지탈출2’ 멤버들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12월26일 CJ E&M 측은 “tvN ‘둥지탈출2’의 평균 연령 15세 폴란드 둥지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김사무엘, 안서현, 황성재, 선우진, 이시헌이 직접 스튜디오로 찾아와 미공개 이야기와 속마음 등을 속 시원히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특히 다정한 모자 관계로 화제를 몰고 온 김사무엘과 엄마 김경주의 동반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엄마 김경주는 추운 날씨에 아들이 추울까봐 녹화 전 의자에 핫 팩을 깔아놓은 섬세함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녹화 내내 손을 잡고 둘만의 대화를 나누는 등 꿀 떨어지는 모자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녹화 도중 대국민 사과를 했다는 후문이다. 폴란드에서 현지 외국인에게 애정 공세를 받으며 ‘인기남’으로 등극한 황성재에게 ‘여진구, 서강준 닮은꼴’이라는 칭찬이 쏟아졌기 때문. 황성재는 황급히 손사래를 치며 연신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대국민 사과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의 마지막 폴란드 여행기가 공개된다. 황성재-김사무엘-이시헌과 기대명-안서현-선우진-선우찬 두 팀으로 나뉘어 1박 2일의 자유 여행을 무사히 마쳐야 하는 것. 과연 이들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10대에게만 허락된 10대 한정 자립 어드벤처 tvN ‘둥지탈출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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