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국내 카셰어링기업 최초 말레이시아 진출

입력 2018-01-03 09:30   수정 2018-01-03 13:37


 -공유차 240여대, 120여개의 쏘카존 마련
 
 쏘카가 말레이시아 현지에 지점을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쏘카는 말레이시아 내 공유차 240여대, 120여개의 쏘카존을 마련하는 등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와 달리 가입비가 존재하며(50RM, 약 1만3,000원) 현지 계정 어플로 이용이 가능하다. 렌탈료에 시간당 15㎞까지 주유비가 포함돼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말레이시아 국민은 물론 국제 면허증을 인증받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추후 경차부터 준중형차, 고급차종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현지 수요에 따라 차종과 쏘카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 셰어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진출을 기념, 현지에서 그랜드 런칭행사를 연다. 말레이시아 정부 부처 주요 관계자와 쏘카 조정열 대표, 말레이시아 법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카 앱 언베일링 행사, CEO&COO 기념사, 사진촬영 세션 등을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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