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는 자연인이다’가 MBN 최고 시청률을 모았다.
1월4일 MBN 측은 “인기 교양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3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는 시청률 7.2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로 선전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3.658%, 채널A ‘아빠본색’은 1.796%,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1.48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번에 기록한 ‘나는 자연인이다’의 최고 시청률은 종전 최고 기록(6.98%, 2017년 12월6일 방송분)을 0.24% 포인트 넘어선 수치다. 더불어 MBN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는 후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그간 평균 6%대 시청률을 유지, 수요일 종편 및 케이블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꾸준히 그 인기를 입증해왔다. 이날 방송 역시 동시간대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시청률까지도 앞섰다는 전언이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야생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모토로,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고 오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들려주는 리얼 야생 체험 다큐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착한 교양'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