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두 명의 전설이 ‘더 마스터’에 나온다.
1월5일 CJ E&M 측은 “‘트로트의 전설’ 가수 설운도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 출사표를 던진다. 뮤지컬 배우 박은태는 뮤지컬 ‘영웅’ 속 안중근 의사가 되어 두 번째 그랜드 마스터를 노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금일(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될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7회의 주제는 ‘벗’이다. 장르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마스터들이 각자의 색깔로 ‘벗’을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로운 장르의 등장이 재미를 더한다. 설운도의 출연과 함께 트로트 장르가 첫 선을 보이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운도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 보컬리스트 유성은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듀엣 무대로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대중 가요 마스터의 자리를 이어받은 이은미는 ‘녹턴’으로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그랜드 마스터에 승부를 걸었다.
지난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클라이막스 무대로 그랜드 마스터를 차지한 박은태는 국민 뮤지컬 ‘영웅’의 3개 넘버를 선보였다.
‘영웅’의 주인공인 안중근으로 변신한 박은태는 ‘누가 죄인인가’,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 ‘장부가’ 세 곡을 뜨거운 연기와 함께 소화해 ‘은지킬’을 잇는 명품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매회 장르를 대표하는 마스터들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 경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은 금일(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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