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팔색조 선미 스타일 따라잡기

입력 2018-01-11 18:53  


[김민수 기자] 작년 여름 솔로 앨범 ‘가시나’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은 워너비 스타 가수 선미. 그가 등장한 곳에는 어김없이 취재진들과 팬들로 북적인다.

또한 연예계에서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그는 장소와 분위기에 맞게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최근에는 공항 및 시상식에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금부터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선미의 스타일을 알아보자.

#롱패딩으로 공항패션 완성


‘2017 MAMA’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 출국길에 올랐던 선미. 당시 그녀는 카키빛 롱패딩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너로 목폴라 티셔츠를 착용해 보온성을, 여기에 은은한 광택감을 주는 롱패딩을 걸치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Editor Pick 롱패딩은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도 리드미컬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새하얀 니트 원피스를 활용해보자.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걸크러쉬 완성한 선미


화보 촬영을 위해 며칠 후 다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던 선미는 그때와 전혀 다른 무드를 자아내며 등장했다. 그녀는 화이트 티셔츠와 숏팬츠를 매치한 뒤 무통 재킷을 착용해 마치 무대 위를 보는 듯 섹시한 각선미를 살리며 걸크러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ditor Pick 여성들의 잇 아이템 무통 재킷은 몇 시즌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선미와 같은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들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대중적인 아이템이 된 것. 이는 화이트 컬러의 니트나 체크 패턴의 스커트와 매치할 경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여성미 폭발, 트렌디한 그녀


늘 새롭고 독특한 패션을 즐기는 선미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트렌디하면서 도회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체크 패턴과 오렌지 컬러의 플라워 패치 포인트에서 나오는 선미 특유의 매력이 배가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기 때문.

Editor Pick 사실 어떤 의상을 착용하든 자신의 TPO에 맞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패션피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체크 원피스는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면서도 드레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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