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Man in the Mirror’ 부른다...원작자 사이다 가렛과 라이브

입력 2018-01-15 10:32   수정 2018-01-15 10:33


[연예팀] 보아가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뽐낸다.

1월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2가 가수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발매 기념 3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스테이션’ 41번째 주인공은 ‘맨 인 더 미러’의 원작자인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사이다 가렛(Siedah Garrett)과 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BoA)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맨 인 더 미러’의 라이브는 1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아이튠즈, 애플뮤직, 구글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테이션’은 1988년 1월 16일 발매된 싱글 ‘맨 인 더 미러’의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 사이다 가렛과 보아의 환상적인 듀엣 하모니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전설적인 R&B 재즈 펑크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멤버 마이론 맥킨리(Myron McKinley)가 편곡을 맡아 특급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보아는 해외 진출 성공의 아이콘으로 아시아에서 맹활약,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다. 뿐만 아니라, 배우, MC 등 각종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하고 있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스테이션(STATION)’ 시즌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아와 사이다 가렛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라이브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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