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두 여배우가 일본을 전한다.
1월20일 방송될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박정수-공현주, 양정아-윤해영이 ‘묵은 때 벗겨 낼 온천 여행’을 주제로 여행 설계 대결을 펼친다. 양정아-윤해영이 ‘후끈후끈 후쿠오카 투어’라는 투어명으로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이 가운데 양정아-윤해영이 여배우의 우아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해영은 청순한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걸쭉한 입담과 아재 감성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윤해영은 푼수까지 방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그런가 하면 양정아는 윤해영이 아재 개그를 시도할 때마다 “생각하고 입 열어” 등 거침없는 ‘돌 직구’를 날리며 센 언니 포스를 드러냈다. 그도 잠시 양정아는 떨어지는 낙엽에도 낭만에 젖는 등 소녀 감성을 폭발시켰고, 지킬 앤 하이드 급의 감정 변화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정아와 윤해영이 여행을 설계한 일본 후쿠오카는 온천의 성지. 두 사람은 일반 여행객들이 자주 찾지 않는 후쿠오카의 숨은 코스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해영은 본격적인 여행 소개에 앞서 ‘후끈후끈 후쿠오카 투어’의 관전 포인트로 “그 동안의 후쿠오카는 다 잊어라. 우리 여행엔 비밀 병기가 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의 여행을 지켜 본 MC 성시경이 “다음주에 당장 일본 가겠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 양정아와 윤해영의 ‘후끈후끈 후쿠오카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금일(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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