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블V ‘유스케’ 등장!
1월19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미스터리 싱어’로 꾸며진다. 존재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별한 뮤지션이 출연하는 것.
이날의 출연진은 색다른 변신이나 예측 불가능한 매력 등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호기심과 감동 그리고 웃음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출연자는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뤠잇 듀오’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의 더블V였다. 두 사람은 첫 곡으로 그룹 빅마마의 ‘거부’를 불렀고, 예상 밖 가창력과 폭발적 애드리브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송은이는 더블V를 결성하게 된 계기로 “김숙이 ‘언니쓰’ 음원으로 차트 1위 한 게 약올랐다”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숙은 “음원이 70위 안에 들면 송은이가 나에게 건조기를 사주는 것이 유일한 계약 조건이었는데, 실제로 56위에 성공해 건조기를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은이는 “역주행 수익은 100% 내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더블V의 10위권 역주행 성공 시 “시청자 분에게 건조기를 선물하겠다”라고 공언했다.
24년 째 한결같은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송은이와 김숙은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변비약”, “간장게장”이라며 답변을 내놓은 뒤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모았다.
한편, 방송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데뷔곡 ‘3도’ 무대를 공개한 더블V를 만날 수 있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월21일 오전 12시 4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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