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태준이 하와이 일화를 전한다.
1월23일 BTN불교라디오 측은 “‘장사하자’ ‘짬뽕배달’로 사랑 받는 인디 밴드 하찌와 TJ의 멤버 조태준이 울림 채널 ‘송봉주의 음악풍경’ 녹음 방송에 참여해서 재미있는 입담을 전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봉주가 하와이 악기 우클렐레를 들고 온 조태준에게 “하와이의 잘생긴 현지 원주민 같다”라고 하자, 조태준은 실제로 하와이 시절의 일화를 전했다는 후문.
우클렐레를 만드는 하와이 현지인이 다가와 노래를 해보라는 제안을 했고, 조태준은 영어로 거절을 할 줄 몰라 노래를 했다고. 이에 현지인은 조태준의 노래가 마음에 든다면서 현지 악기인 우클렐레를 직접 만들어주었다는 전언이다.
송봉주는 돌고래 그림을 새긴 핸드 메이드 우클렐레를 보며 하와이의 상당히 고가 악기인데 귀한 선물을 받은 것이 부럽다고 했다. 더불어 그는 지금은 우클렐레 원료가 되는 나무가 벌목 금지 상태라고 전해 큰 웃음을 모았다.
한편, 조태준과의 이야기는 1월24일 오전 8시 BTN불교라디오 울림 채널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청취 가능하다.(사진제공: BTN불교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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