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신인’ 김지성 ‘인형의 집’ 출연...트러블 메이커 홍강희 役

입력 2018-01-24 11:32  


[연예팀] 김지성이 일일드라마에 출연한다.

1월24일 엔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배우 김지성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에 캐스팅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인형의 집’은 낮에는 백화점 명품관 점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동대문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당찬 홍세연(박하나)이 재벌 회장 손녀의 퍼스널 쇼퍼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성은 홍세연의 늦둥이 막내 동생 홍강희 역을 맡았다. 예쁘장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바탕으로 자신이 모델을 하기 위해 태어난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인물이다.

홍강희는 얼굴은 예쁘지만 하는 짓은 온통 허당인 캐릭터. 언니 홍세연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사고만 치는 트러블 메이커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이 기대된다.

김지성은 “일일 드라마는 처음이라 기대되는 만큼 걱정도 많이 됐다. 그래도 정말 존경하는 선생님과 선배님들이 함께해 많이 배우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할 것이다. 출연 기회를 주신 감독님 등 모든 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게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부족하겠지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과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의 후속으로 2월 중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엔컴퍼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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