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유림이 서브 작가를 연기한다.
1월25일 나무엑터스 측은 “신예 배우 전유림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캐스팅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 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다.
극중 전유림은 새벽을 여는 라디오 1년 차 서브 작가 장마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마는 오지랖 떠는 메인 작가 때문에 일이 우수수 몰아쳐 장마라는 별명을 얻은 신입 작가다. 전유림은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다방면에서 많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전유림이 ‘라디오 로맨스’에서도 자신만의 연기와 매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유림은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첫 데뷔 후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다. 과연 전유림이 자신의 두 번째 작품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1월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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