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미 헨드릭스는 영원하다.
1월25일 소니뮤직 측은 “전설적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미공개곡 ‘매니시 보이(Mannish Boy)’가 최초 공개되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매니시 보이’는 이후 밴드 오브 집시스가 될 트리오 지미 헨드릭스-빌리 콕스-버디 마일스의 1969년 첫 녹음 세션에서 머디 워터스(Muddy Waters)의 곡을 연주한 것이다.
‘매니시 보이’는 3월 발매 예정인 앨범 ‘보스 사이즈 오브 더 스카이(Both Sides of the Sky)’의 수록곡이다. 첫 번째 싱글곡으로 선 공개되었다.
‘보스 사이즈 오브 더 스카이’는 지미 헨드릭스의 미공개 음원 중 가장 중요한 레코딩만을 모은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타이틀.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선 두 앨범은 각각 빌보드 앨범 차트 4위와 2위에 오르며, 미발표곡 모음집이라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던 바 있다.
한편, 지미 헨드릭스의 ‘보스 사이즈 오브 더 스카이(Both Sides of the Sky)’는 지미 헨드릭스 모든 앨범 작업에 참여한 전설적 레코딩 엔지니어 에디 크레이머를 비롯, 지미 헨드릭스의 여동생 제니 헨드릭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사진제공: 소니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