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제46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에서, 공식 한국대회 개최 이후 최초로 공동 3위에 해당하는 5TH RUNNER UP에 한국 후보자 이수진이 선발됐다.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65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집트가 자랑하는 휴양도시 후르가다 선라이즈 리조트에서 보름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후보자 이수진은 TOP 18에 드레스 퍼레이드로 통과한 뒤 개인드레스 및 영어인터뷰를 통해 TOP 6 파이널리스트에 선발되어 1년 간 미스 인터콘티넨탈 세계조직위원회가 관리하는 6인에 이름을 올렸다. TOP 6 파이널리스트는 위너, 세미위너, 공동 3위로 이루어지며, 올해 최종 위너는 멕시코 참가자가 선발됐다.
이수진의 이번 대회 성적은 2011년 한국 단독 개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아울러 올해 대회 공동주최사인 선라이즈가 선정한 탑파이널 리스트 6인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수진은 올해 21세로 방송 및 연기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4개월간 영어 및 워킹 등 집중 트레이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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