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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에릭남이 송어를 요리한다.
1월28일 방송될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완벽남’ 가수 에릭남이 요리 천재 탄생을 브라운관을 통해 알린다. 파스타 요리로 극찬 받았던 바 있는 에릭남이 태즈메이니아에서는 송어 요리에 도전, 굶주린 동료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릭남, 배우 김수로, 최민용은 태즈메이니아의 명물로 알려진 송어 플라이 낚시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월드 챔피언을 만나는 영광을 얻어 가르침을 받기도.
하지만 챔피언의 가르침에도 헤매던 김수로는 꾸지람만 들으며 굴욕을 당했고, 이에 비해 에릭남은 연신 칭찬을 받고 챔피언의 수제자로 등극했다.
특히 에릭남은 태어나 처음 해보는 송어 요리와 한정된 식재료에 주춤하는 것도 잠시, 재료 스캔을 끝냄과 동시에 거침없이 요리에 나섰다고. 전날부터 사탕으로만 배를 채운 김수로, 최민용을 위한 요리에 심혈을 기울이며 만능 막내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비린내를 잡기 위해 특급 센스까지 발휘한 에릭남 표 송어 요리. 김수로는 눈을 번뜩이며 “미슐랭 2 스타다. 내 생선 요리 인생에 톱 10에 든다”라며 극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최민용 역시 “음반 잘 안되면 요리해라”라며 에릭남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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