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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9회, 40회에서 주애리(한가림)가 아버지 캐빈(이재룡)을 살해하려 사주한 김실장(이정혁)을 목격한 간호사가 나타났다.
주애리는 병실을 찾아온 김실장에게 병실엔 왜 나타나느냐 다그치며, 간호사 중에서 목격자가 나타나 긴급 상황임을 인지시켰다. 이때 주애리에게 공모자가 있음을 의심하며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주애리를 주시하고 있던 태양(온주완)이 급히 병실로 들어서지만 김실장은 재빠르게 몸을 피했다. 주차장에 있던 루리(최수영)는 도주하던 김실장을 목격하지만 놓치고 말았다.
도주한 김실장은 자신의 존재가 드러났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용만 당한 뒤 버려지게 될 것을 불안해하며 박민호(홍서준)를 찾아갔다. 박민호는 김실장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넸지만, 자신이 버려지는 패가 된 것을 확신한 김실장은 주애리와 박민호가 살인을 공모한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로 박민호를 협박했다. 이에 녹음파일이 있는 휴대폰을 뺏으려는 박민호와 몸싸움을 벌이던 김실장이 추락했다.
목격자와 증거물, 점점 밝혀지는 공모자와 추락한 피의자까지. 극 중 긴장감이 팽팽하게 고조되면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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