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크라이슬러·피아트 뺀 '지프 전용 전시장' 첫 선

입력 2018-01-31 10:30   수정 2018-01-31 13:55


 FCA코리아가 서울 염창동에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강서 전시장은 서울 서부 지역 판매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며 국내 처음 선보이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양화대교 인근에 위치해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분기점 양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7대 이상 전시 가능한 연면적 530m² 규모를 갖췄으며 아이콘인 랭글러 존을 별도로 마련해 오프로드 감성을 선사한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2월3일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방문자들은 다양한 브랜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직접 제작, 착용할 수 있다. 전시장 1층에는 한국 전쟁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 차종이 소비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FCA코리아는 올해 지프 브랜드에 집중할 방침이다. 강서 전시장 외에  나머지 17개 전시장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부진한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제품군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할 것을 논의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3억원 람보르기니 SUV, 국내서 이미 100대 '찜'
▶ [10년 전 오늘]2008년 1월31일 자동차 뉴스
▶ [하이빔]사람 뇌와 연결된 자동차, 통제는 인간이
▶ 기아차 K3, 경차 수준 효율 15.2㎞/ℓ 달성
▶ 현대차, 상용차 전용 서비스 앱 출시
▶ [하이빔]현대차가 싼타페 3열을 강조한 이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