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0만원 엔트리 모델 추가, 원격 제어 '리모트 프리미엄' 기본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 올뉴 디스커버리를 내놓으며 8,560만 원의 엔트리 제품으로 SD4 SE 트림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TD6 HSE, TD6 HSE 럭셔리에 기본 탑재했다.
1일 랜드로버에 따르면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운전관련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 계기판으로,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는 'SUV의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새 차는 고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컨트롤 프로텍트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및 해제,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도 기본품목에 포함했다. 또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 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의 첨단 기술도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SD4 SE 8,560만 원, TD6 HSE 9,710만 원, TD6 HSE 럭셔리 1억95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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