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응수가 DJ에 도전했다.
2월2일 얼반웍스 측은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 DJ로 변신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청취자들은 KBS 콩 어플리케이션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옆집 아저씨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이 김응수 씨였다니 너무 반갑다”라며,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진행 실력이 매끄럽다”라고 김응수를 응원했다.
김응수는 1월25일부터 KBS2Radio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개인 일정으로 자리 비운 최수종 대신 진행을 맡게 된 것.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종영 이후 KBS1 평창 동계 올림픽 특별 생방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자랑해온 김응수가 라디오 DJ로 변신해 청취자와 소통에 나섰다.
김응수는 “라디오 생방송은 재미 이상의 감동이 있다.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일은 청취자와 함께 호흡하며 방송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라디오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기면 너무 기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응수는 2월4일까지 최수종을 대신해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얼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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