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찾는 맛집 '양선생' 인기 비결

입력 2018-0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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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고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로 삼겹살을 꼽을 수 있다. 이처럼 돼지고기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메뉴다. 이에 새로움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 양고기 등 새로운 고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양고기는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 돼지고기와 소고기와는 다른 색다른 맛 등으로 젊은 층부터 중 장년층까지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끈다. 더불어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하는 20대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특유의 향에 거부감을 갖는 이도 많다. 이에 많은 양고기 전문점에서 대안을 제시했고, 잡내를 없앤 양고기 집이 더욱 인기를 얻는 추세다.

수많은 스타가 찾으며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양선생’은 양고기 중에서도 ‘램’이라고 불리는 1년 이하의 어린 양을 사용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앴다. 어린 양인만큼 육질 역시 부드럽고 맛있는 게 장점이다. 또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끈다.

양선생 관계자는 “양고기는 저 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터에게도 부담이 적은 음식이다”며 “양선생은 근처 건설회관 및 서울 세관, 두산 타워 등 기업 회식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 고객 층에 맞는 메뉴 추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외 양 다리 전골, 양 볶음밥, 양 숙주나물 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이외 고량주는 물론 칭다오 등 다양한 주류를 구비했다. 
(사진출처: 양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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