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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마이클 B. 조던이 한국어를 언급했다.
2월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라이언 쿠글러 감독,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이 참석했다.
이날 마이클 B. 조던은 한국에 온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첫 질문에 “먼저 처음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어가 정말 아름다운 언어라는 것이다. 통역사 분의 한국어 통역이 정말 아름답게 들린다”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그는 “15시간 동안 비행기를 탔지만 팬 여러분의 환대에 피곤함이 씻은 듯 사라졌다”라고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무술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한편, 영화 ‘블랙 팬서’는 2월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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