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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인’의 포스터와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기생수’ ‘아이 엠 어 히어로’ 제작진부터 ‘로건’ ‘킹스맨’ 등 웰메이드 액션 영화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제작진까지 모두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아인(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전 세계 8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괴물 같은 흥행 만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인’이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9종 보도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아인’은 자신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亞人)임을 깨달은 평범한 의대생 ‘케이’와 인류 몰살을 선포한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그린 무한 리셋 액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선명하게 대비되는 옐로우, 블루 컬러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서로 대립하는 두 아인을 연기한 사토 타케루와 아야노 고의 역동적인 모습이 온몸을 던지는 고강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아인의 몸에서 발산되는 알 수 없는 검은 물질과 ‘죽을수록 더 강해진다’라는 카피는 목숨을 무한대로 리셋 가능한 불사의 신인류라는 센세이셔널한 설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일본 박스오피스 1위’ ‘<기생수><아이 엠 어 히어로> 제작진’이라는 카피만으로도 짜릿한 영화적 재미를 보장하는 ‘아인’은 독창적인 비주얼을 통해 압도적 액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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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아인’ 9종 스틸컷은 두 아인 간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장된 표정으로 전방을 주시하는 ‘케이’의 모습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사토’의 장면은 두 캐릭터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교통 사고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의문의 검은 물체에 둘러싸인 ‘케이’와 부서진 건물 잔해 속 온몸이 먼지투성이가 된 채 서 있는 ‘사토’의 모습은 목숨을 리셋해서 또다시 싸우는 것이 가능한 이들의 강렬한 액션 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사토’의 테러를 막아야만 하는 정부 요원들, ‘케이’의 하나뿐인 여동생 ‘에리코’를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요원 ‘이즈미’의 모습이 영화 속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이에 더해 인류 몰살을 선포한 최악의 테러리스트 ‘사토’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슬픈 표정으로 말하고 있는 장면까지 영화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아인’은 신체가 절단되거나 부상을 입은 후 완전한 신체 능력 회복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 등의 이유로 원작 팬들은 영화에서 해당 장면의 편집을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가 그 어떤 편집이나 삭제 없이 오리지널 본편 그대로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아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9종 보도 스틸컷을 공개하고, 15세 관람가 등급을 확정한 무한 리셋 액션 영화 ‘아인’은 2월2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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