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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역시 ‘그플’이다.
2월6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탄탄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5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 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금일(6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9회째를 맞이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눈에 띄게 변화된 라인업이 시선을 모은다. 우효의 일본 EP 앨범 리믹스에 참여, 국내에 단 한 장의 앨범도 발매되지 않았지만 자생적인 팬덤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출신의 럭키 테이프스(lucky tapes), 데뷔 EP 한 장으로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오르며 현재 영국 음악계의 원더 키드라 불리우는 윌 조셉 쿡(will josep cook), 로스앤젤레스의 세련된 네오 소울 재즈 3인조 혼성 그룹 문차일드(moonchild)가 1차 라인업에 등극, 떠오르는 실력파 해외 아티스트의 최초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며 관객이 신선한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어 EDM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 믿고 보는 화끈함 로맨틱펀치, 인디신의 대세 새소년, 일렉트로닉 개러지 락으로 폭발하는 댄스 유발자 칵스를 비롯해 VMC, ADOY, 김반장과 원디시티, 서사무엘, 수란, 신현희와 김루트, 위아더나잇, 잔나비, 피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한 곳에 모아 음악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출연진은 총 30팀.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아티스트가 고루 포함되어 있는 특징을 더욱 견고히 함과 동시에, 시장의 포화 상황에서도 관객의 니즈를 파악 후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제작되는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SUM∞]’의 여덟 번째 발매를 앞두고 금일(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서사무엘의 ‘greengreengreen’, 파라솔의 ‘비가 떨어지면’을 공개한다.
이에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앨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이 앞 다투어 참여를 원해 아티스트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혀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은 멜론티켓, YES24 공연, 네이버예약,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일일권 블라인드 티켓과 양일권 일반 예매를 오픈했으며, 3월6일 2차 라인업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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