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푸드트럭데이 봉사활동 펼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임직원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푸드트럭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열렸다. 벤츠 공식 판매사와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이 향진원을 방문했다. 향진원을 비롯해 인근 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80여 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임직원들은 간식을 직접 나눠주고 포구락,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겼다. 저글링쇼 공연 프로그램 관람 후 이어 새 학기를 맞는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전달했다.
푸드트럭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진행해 온 산타데이를 대신해 새로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고유의 의미를 되새겨 매년 함께 해온 향진원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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