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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로건 럭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월9일 영화 ‘로건 럭키(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의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케이퍼 무비의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 ‘로건 럭키’가 짜릿한 한탕의 전모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3월15일 개봉하는 ‘로건 럭키’가 짜릿한 한탕의 전모와 속도감 있는 스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국 남부의 진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음악을 배경으로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한 지미(채닝 테이텀)와 바텐더 동생 클라이드(아담 드라이버)가 한탕을 계획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앞으로 벌어질 버라이어티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잃을 것 없는 로건 형제의 화끈한 계획’이라는 카피와 함께 지상 최대 레이싱 대회이자, 한탕의 무대가 될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의 전경이 펼쳐지고,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의 함성 소리와 레이싱 카의 엔진 소리가 벌써부터 짜릿한 스릴감을 전하며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아”라는 지미의 은밀한 목소리와 함께 어마어마한 양의 현금이 쌓인 현금 금고의 실체가 드러나며 시선을 압도하고, 현금 금고로 가는 지름길을 열어줄 폭파 전문가 조 뱅(다니엘 크레이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이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우리가 턴다!’는 카피와 함께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자동차와 엄청난 위력의 폭파 장면, 난장판 속 비상벨이 울리는 교도소, 호스를 통해 돈이 사방으로 흩날리는 장면 등이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게 전개돼 ‘한탕’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멍청함이 정말 소문대로구나”라는 조 뱅의 말에 “누가 그래요?”라며 이구동성으로 대답하는 로건 형제의 기대와 다른 어리숙한 반전 매력은 웃음보를 터뜨리게 한다.
한편, 2018년 최고의 케이퍼 무비를 예고하는 2018년 첫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로건 럭키’는 3월15일 개봉한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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