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의 우정’ 3월 첫 방송.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첫 방송된 KBS2 ‘1%의 우정’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2월12일 KBS 측은 “3월 ‘1%의 우정’이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1%의 우정’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는 리얼리티 예능. 공감과 웃음을 전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방송 당시 역사 천재 ‘김종민’ vs 한국사 강사 ‘설민석’, 국가대표 귀차니스타 ‘안정환’ vs 국가대표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의 우정을 나눴다.
그 결과 파일럿 시청률 6.9% (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거머쥐는가 하면, 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은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을 얻기도.
이와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약 4개월 만에 ‘1%의 우정’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것. 제작진 측은 “오랜 시간 ‘1%의 우정’ 정규를 기다려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1%의 우정’은 현재 출연진 섭외 중에 있다. 조만간 준비가 마치면 새롭게 인사드리겠다. 시청자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으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KBS2 ‘1%의 우정’은 3월3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1%의 우정’)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