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 윤아 눈물 ‘효리네 민박2’ 소길리 음악 감상실 오픈

입력 2018-02-18 16:12  


[연예팀] 윤아가 눈물을 보인다.

2월18일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직원 윤아가 이효리의 선곡에 눈물을 보인다. 눈물의 배경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린다.

민박집 운영 2일 차.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빠르게 청소를 마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다이닝 룸에서 부부와 윤아는 함께 음악을 듣다가 자연스레 음악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작사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는 이효리에게 윤아는 쑥스러워하며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솔로곡 ‘바람이 불면’을 소개했다. 윤아의 솔로곡을 감상하던 이효리는 예쁜 목소리라며 칭찬했고, 가사에도 공감하며 경험담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효리는 윤아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들려주었다. 가만히 노래 가사에 집중하던 윤아는 어느새 눈물을 보였고 부부는 윤아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아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효리의 선곡은 금일(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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