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호텔’ 송소희-성시경 숲속 산책 “해장술 한번 해보고 싶어”

입력 2018-02-20 11:28  


[연예팀] ‘달팽이 호텔’ 4회가 방송된다.

2월20일 CJ E&M 측은 “금일(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4회에서는 투숙 둘째 날을 맞은 이상은, 김재화, 송소희의 첫 번째 공식 ‘달팽이 투어’ 여행기와 새로운 손님의 정체가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이상은과 김재화는 이경규, 김민정과 함께 ‘달팽이 투어’를 떠난다. 눈 쌓인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책방에 가기 위해 아이젠까지 착용한 일행은 40분간 이어진 눈밭 트래킹에 “이런 곳에 책방이 있겠냐”라며 의아해 했다고.

김재화는 어린 시절 책에서 봤던 지식을 뽐내며 퀴즈를 내는가 하면, 이상은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으며 울었던 사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안방극장의 관심이 모아진다.

송소희는 성시경과 함께 고즈넉한 숲속으로 산책을 떠난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다. 국악을 공부할수록 더 어렵고. 객관적인 내 위치에 대해 생각 하게 된다”라는 송소희의 고민에, 성시경은 “우리도 똑같다. 한만큼 더 알게 된다”라고 말하며 나이와 장르를 뛰어넘은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

또한, ‘음주가무’ 토크에서 송소희는 해외에서 남자 친구와 해보고 싶은 일로 ‘클럽 투어’를 꼽는가 하면, “해장술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히는 등 깜짝 발언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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