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머니백’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26일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의 배급사 리틀빅픽쳐스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머니백’이 개봉을 확정 짓고 독특한 콘셉트의 론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 자타공인 충무로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머니백’이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돈가방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
하나의 목적, 돈가방으로 얽히고설킨 다양한 캐릭터가 매력인 ‘머니백’을 위해 충무로를 주름잡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최근 영화 ‘기억의 밤’부터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까지 작품마다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김무열이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만년 취준생 ‘민재’ 역을 맡아 현실 공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도박 빚으로 총까지 저당 잡히고 위기에 내몰린 ‘최형사’ 역은 배우 박희순이 맡아 최근 720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영화 ‘1987’에 이어 다시 한번 날 선 형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경영과 전광렬이 각각 재기를 꿈꾸는 한물간 ‘킬러’와 돈으로 표심을 사려 하는 부패한 국회의원 ‘문의원’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머니백’ 론칭 포스터는 리볼버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에 총을 든 채 정면을 응시하는 7명의 캐릭터가 마치 영화 ‘007’을 떠오르게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중앙에 위치한 돈가방을 둘러싼 7명의 모습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쫓고 쫓기는 네버 엔딩 추격이라는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하나의 돈가방, 7명의 추격자’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독특한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영화 ‘머니백’은 4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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