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러블리-페미닌 스타일 따라잡기

입력 2018-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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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3월 산뜻한 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봄이면 왠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것.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다른 어떤 계절보다 여성미가 부각되는 시즌이니 만큼 소녀로 돌아간 듯 러블리한 무드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여기 사랑스러운 룩으로 봄을 완성시켜줄 패션 아이템과 더불어 로맨틱한 코디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여자 연예인들을 통해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박보영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거기다 남성들의 마음까지 녹여버리는 독보적인 동안 외모의 소유자 배우 박보영. 그녀만의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눈웃음은 많은 남자들의 이상형 혹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히고 있다.

특히 그녀의 러블리함이 돋보였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패션에 있다. 얼마 전 한 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했던 그녀는 가느다란 목선과 더불어 새하얀 피부를 드러내며 화이트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과시한 것. 여기에 리본 디테일과 패턴이 가미된 스커트를 매치시키며 로맨틱한 룩을 완성시켰다.

#심은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조개 미녀 연기자 심은경은 최근 영화 ‘궁합’ 언론시사회에서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캐주얼한 룩을 선사하던 그녀는 이날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원피스를 착용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도트 패턴의 블라우스와 소매부분의 볼륨감 있는 커프스 디테일이 페미닌함을 극대화시켰고, 시스루 소재의 양말과 독특한 디자인의 샌들 조합으로 로맨틱한 요소들을 가미시키며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Editor`s Pick


봄이면 매년 등장하는 핑크 컬러 아이템은 여성미와 더불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디자인은 오프숄더 디테일의 아이템을 선택하면 묘한 매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의 러블리룩이 탄생된다.

플라워 프린트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해도 로맨틱한 느낌을 풍기게 된다. 그만큼 플라워 소재는 봄에 연출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며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아이템은 몸매를 훨씬 날씬해 보이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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