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윤용빈 “당분간 연기에 집중하고파, 기회 오면 뭐든 도전할 생각”

입력 2018-02-27 14: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마채림 기자] 2017년 여름,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한 후 그해 가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윤용빈이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윤용빈의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각각 니트웨어, 데님, 스웨이드 코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캐주얼룩으로 그간 선보이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특유의 조각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용빈은 작년에 출연했던 ‘프로듀스101 시즌 2’와 ‘믹스나인’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려줬다.

연기자를 꿈꾸며 뮤지컬학과에 진학, 우연한 기회로 ‘프로듀스101 시즌 2’(이하 ‘프듀2’)에 출연하면서 아이돌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는 윤용빈. 비록 ‘프듀2’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좌절도 잠시, ‘프듀2’ 때의 아쉬움을 떨치고 싶어 ‘믹스나인’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윤용빈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건 등수로 내 가치가 판단되는 시스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지만 덕분에 실력도 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됐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에 겁이 나긴 하지만 얻는 게 많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또 도전해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듀2’와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워너원 하성운과 친분을 쌓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직도 하성운을 비롯한 ‘프듀2’ 참가자들과 연락하고 지낸다는 그는 최근 워너원 숙소에 놀러 갔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팬들에게 가수로서 다가갔다면 올해는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윤용빈은 뭐든 가리지 않고 연기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에 원빈을 꼽은 그는 “(원빈이) 작품을 잘 안 하는데 작품을 할 때마다 너무나 취향 저격이다. 영화 ‘아저씨’ 같은 경우는 어떤 대사가 나올지 알 정도로 많이 봤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평소 운동을 잘 하는 편이라는 윤용빈은 그중에서도 축구에 자신 있어 연예인 축구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몸을 쓰는 예능에 출연해보고 싶다며 재빠르게 뛰어야 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러브콜을 보내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윤용빈은 큼직하고 수려한 이목구비 탓에 성형 의혹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프듀2’를 통해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도 여전히 오해하는 이들이 많아 이제는 체념했다고. 그는 특히 매력 포인트라 생각했던 높은 코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아 콤플렉스가 돼가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려한 외모가 성형 의혹만을 부르지는 않을 터. 윤용빈은 뚜렷한 이목구비 덕에 잘 생긴 연예인들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닮은 꼴에 방탄소년단 뷔와 가수 원을 꼽으며 “잘 나가는 분들과 닮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말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윤용빈은 올 한해 운동과 오디션에 집중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 훗날 많은 이들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는 윤용빈. 그가 꿈꾸는 대로 나이가 들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길 응원한다.

에디터: 마채림
포토: 윤호준
의상: 어널로이드
헤어: 이엘헤어메이크업 보람 원장
메이크업: 이엘헤어메이크업 현영 수석실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