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 ‘화유기’...이승기x오연서 신혼 부부 분위기 물씬

입력 2018-03-03 11:00  


[연예팀] ‘화유기’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측은 “배우 이승기와 오연서가 신혼 부부 분위기 물씬 풍기는 ‘달콤한 무릎베개’ 투 샷을 선보였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와 오연서는 ‘화유기’에서 각각 옥황상제와 ‘맞짱’도 불사하는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 모든 요괴가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요괴와 인간의 독특한 로맨스로 ‘금강고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탄생시키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무엇보다 18회 방송에서는 삼장 진선미(오연서)가 별사탕을 던지고 사라진 손오공(이승기)을 찾아가 “사랑해.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구!”라며 그동안 담아뒀던 돌직구 사랑 고백과 키스를 건네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손오공이 “니가 이렇게 퍼부으면, 나는 안 멈춰”라는 말과 함께 삼장 진선미를 와락 껴안으며 밤을 보내는 엔딩이 펼쳐졌다.

금일(3일) 방송될 19회에서는 이승기와 오연서가 서로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티타임을 갖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극중 손오공은 파자마와 가운을, 삼장 진선미는 손오공의 와이셔츠를 입은 듯 큼직한 셔츠를 입고 편안한 웃음꽃을 피워내고 있는 장면.

더욱이 차를 마시며 손오공을 응시하던 삼장 진선미는 이내 손오공의 무릎을 베고 누워 행복한 웃음을 터트리고, 손오공은 그런 삼장 진선미를 지긋이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마치 꿀 떨어지는 신혼 부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손오공과 삼장 진선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나누게 될 이야기는 무엇일지, 사령의 운명이 드리워진 눈물겨운 러브 라인을 선보였던 ‘금강고 커플’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단 2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는 고대 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 19회 방송은 금일(3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